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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BQDO] MBC 아마존의 눈물 2종 시리즈(TV판 +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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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MBC 아마존의 눈물 2종 시리즈(TV판 +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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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영상은 웹 환경에 최적화 시킨 것으로 실제 구현되는 영상과 차이가 있습니다.




















    ▷ 제품 소개

    ※ MBC 아마존의 눈물

    mbc스페셜 자연환경다큐

    7백만 제곱킬로미터를 넘어서는 광활한 밀림 아마존
    7천 Km를 넘어 흐르는 끝없는 강 아마존
    그런데 지금 아마존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대체 아마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기획 : 정성후
    연출 : 김진만 김현철
    촬영 : 송인혁 김만태
    내레이션 : 김남길

    1부. 마지막 원시의 땅
    - 아마존 원시의 베일을 벗다
    7천 킬로미터를 넘어 끝없이 펼쳐지는 강을 따라 한반도 면적의 서른 다섯 배에 이르는 지구 최대의 열대 우림 아마존. 몸길이가 10 미터를 넘나드는 지상 최대의 뱀 아나콘다와 '소리 없는 강자' 느림보 슬로스 사나운 포식자 악어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지구 생물의 보고. 지금 인류 마지막 원시의 땅 아마존이 깨어난다!

    -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
    칼과 거울...허용된 외부문명은 단 2가지
    브라질 북부 파라(Para)주. 문명세계와 접촉하지 않은 채 살고 있는 가장 뜨거운 땅 적도. 그 밀림 속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조에 족에게 들어온 문명은 칼과 거울 단 두 가지. 1987년 이후로 그 존재가 외부에 알려졌지만 아직도 이들은 문명의 등 뒤에서 살아가고 있다. 조에는 옷 하나 걸치지 않고 자연 상태 그대로 사는 순수원시 부족. 때문에 일반적인 의복문화 대신 가장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신체장식이 발달했다. 특히 턱에 나무 막대기를 꽂는 뽀뚜루(poturu)는 영구치가 난 이후부터 평생을 하고 살아가는 중요한 장식이다. 생활방식도 원시 그대로다. 해를 시계 삼아 하루를 보내고 나무를 마찰시켜 불씨를 얻는다. 거울을 보며 외모를 가꾸고 칼을 가지고 밀림을 헤치며 사냥한 고기들을 다듬는다. 그 이상의 문명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조에 족 사람들.
    과연 그들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 일부다처 다부일처......조에 족의 성과 사랑
    조에 족 최고의 사냥꾼 모닌은 아내가 셋이다. 원하면 몇 번이고 결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중 둘째와 셋째 부인은 서로 자매지간이다. 이러한 복혼문화는 여자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모닌의 여동생 투싸 역시 남편이 둘이다. 지금의 아들도 둘째남편과의 사이에서 가졌다. 하지만 아이는 핏줄에 관계없이 두 남편에 의해 길러진다. 배우자의 형제를 아내로 맞이하거나 혈연관계에 상관없이 자녀를 공동 양육하는 것은 누군가가 죽었을 때 남은 자가 죽은 형제와 부모를 대신해 이들을 보살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도 서로에 대한 질투와 갈등이 종종 표출되기도 하는데...
    공개되지 않았던 그들의 진짜 성과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 사냥 그리고 축제......아마존에서 생존하기
    조에 족이 원시의 삶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탁월한 사냥 능력 덕분이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새 무뚱과 원숭이 그리고 몸무게가 최대 삼십 킬로그램에 달하는 아르마딜로까지 밀림 의 어떤 짐승도 이들의 먹잇감에서 예외가 될 순 없다. 그러나 이들의 진짜 생존 전략은 사냥 후 음식을 나눠먹는 풍습에 있다. 조에 족은 사냥을 해온 사람이 고기를 나눠주는데 많든 적든 노인에게까지 골고루 돌아가도록 한다. 이들 원시부족들은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시때때로 축제를 하기도 한다. 특히 와우라 부족의 빼끼 축제가 유명하다. 빼끼 축제 기간에는 남자들이 여자들을 약 올리는 노래를 많이 부르는데 이에 여자들은 남자들에게 '오물투척'으로 응수한다. 문명의 시선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삶의 방식 그 속에는 어떤 생존전략이 숨어있는 것일까!

    - 말라리아 병원균......조에에 닥친 위기
    1998년 퓰리처 상을 수상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비극이 '총 균 쇠'로부터 출발했다고 말한 바 있다. 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에서부터 남아메리카의 끝인 칠레까지 과거 유럽 국가들이 아메리카 전역을 정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이 세 가지로부터 유리했기 때문이다. 유럽인들은 총으로 대변되는 무기로 원주민들을 제압했고 원주민은 접해보지 못한 병원균을 들여오면서 면역력 없는 그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최근 기온상승과 서구문명의 유입 그리고 무분별한 벌목으로 아프리카의 전유물이었던 병원균 말라리아가 남아메리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가 만난 조에 족(Zoe)도 예외는 아니다. 이조차 없던 이들은 이제 인구의 약 5분의 1이 말라리아균에 감염되어 고열과 영구적인 빈혈에 시달리거나 사망에 이르고 있다.

    새로운 말라리아의 거점으로 떠오른 아마존.
    과연 그 속에서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2부. 사라지는 낙원
    - 멸종의 땅 아마존
    지상 최대 생물의 보고 아마존. 그러나 이 '풍요의 땅' 아마존은 누구에게나 삶을 허락하는 '기회의 땅'은 아니다. 이곳에서도 약육강식은 피할 수 없는 운명! 날카로운 이빨로 동료의 사체마저 먹어치우는 거침없는 포식자 피라냐부터 최고 5 미터에 달하는 지상 최대의 담수어 삐라루꾸까지. 다양한 생존전략을 가진 생물들이 아마존 강을 장악해 왔는데 지금 아마존이 달라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남획으로 더 이상 야생동물의 낙원 아마존은 가까이에 없다. 아마존의 상징 빠라루꾸마저 사료가 뿌려지는 양식장에서나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이들에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 서구 문명과의 '불안한 동거'........와우라 족
    문명과의 공존인가 원시 문화의 붕괴인가! 브라질 중앙부에 위치한 와우라 족의 이야기다. 와우라 족이 발견된 것은 1884년. 이후 외부와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서구문명은 이들의 삶 깊숙이 들어왔다. 수공예 그릇과 스테인리스 냄비들이 나란히 자리하고 옷을 입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함께 살아가는 와우라 족. 최근엔 전기를 만드는 발전기도 들어왔다. 이제 이들은 기름이 생길 때면 발전기를 돌려 텔레비전을 보기에 바쁘다. 변화를 겪는 것은 생활양식만이 아니다. 가치관도 달라지고 있다. 공동체 삶에 '개인소유'의 개념이 생긴 것. 이제 사냥감을 잡아도 함께 나눠 먹기보다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과 물물교환을 하는데!
    와우라 부족 그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 고무나무의 비극...... 마루보
    브라질에도 미국의 골드러시에 견줄만한 '황금의 시대'가 있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브라질은 천연 고무의 메카로 떠오르며 전 세계 고무 생산량의 절반가량을 공급했다. 그러나 세계 고무시장 석권이라는 빛나는 영광 뒤엔 아마존 원주민들의 눈물이 있다. 많은 아마존 원주민들이 고무채취업자들에게 삶의 터전을 잃고 값싼 노동력의 원천으로 전락했다. 1910년 경 영국이 아마존의 고무나무 씨를 밀수해 식민국가에서 대량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브라질의 영광은 끝이 났지만 원주민들의 눈물은 아직도 마르지 않고 있다. 특히 고무 채취로 가장 피해를 본 것은 마루보 부족. 마루보 족의 상당수가 죽거나 마을을 떠났다. 이러한 불행은 마루보 족의 여덟 살 소녀 릴리아니에게도 닥쳤다. 엄마는 병으로 죽고 아빠는 도시로 나간 후 소식이 없다. 졸지에 고아신세가 된 릴리아니는 오늘도 혼자 묵묵히 모든 일을 해내는데........

    총 생존자 80여명 마루보 부족!
    이들은 아마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가!

    - 질병에 신음하는........마티스
    검은 염료를 온 몸에 바르고 나뭇잎으로 위장한 이가 회초리로 아이를 사정없이 내리친다. 아마존 상류 서쪽 끝 가장 척박한 땅에서 살아온 마티스의 전통 '마리윈'이다. 이러한 의식이 아이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믿는 마티스 족 사람들. 그러나 소름 돋게 매서운 회초리질에도 얼굴에 새긴 용맹한 재규어 문양에도 마티스는 점점 기력을 잃고 있다. 마티스 부족의 사냥꾼 비나의 상황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비나에게 생존은 고통이다. 간염 보균자인 비나로 인해 그의 둘째부인과 딸도 간염환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큰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역시 이미 간염으로 죽었다. 하지만 이런 일은 비단 비나 가족만의 일이 아니다. 백인과의 접촉 이후 원주민들은 사냥에 필요한 개와 칼을 등을 얻었지만 들어온 것은 문명만이 아니었다. 말라리아 감기 간염과 같은 질병들도 함께 들어와 면역력 없는 원주민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쓰러져가는 마티스 그리고 아마존의 후예들.
    그들에게 희망은 없는 것일까.

    3부. 불타는 아마존
    - 사라져가는 '아마존의 상징'... 삐라루꾸
    아마존 곳곳에 자리 잡은 선착장. 그곳엔 3미터가 넘는 거대어들이 바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아마존의 상징 삐라루꾸. 보호어종으로 지정된 삐라루꾸들은 모두 어디서 온 것일까?
    아가미에 달린 '녹색푯말'을 가리키며 인부들이 지목하는 곳은 바로 '마미라우와'
    마미라우와는 아마조나스 주에 위치한 생태 보호구역이다. 그곳에선 매년 9월부터 11월 말까지 한정된 삐라루꾸의 어획이 허가된다. 멸종을 막기 위해 매년 개체 수를 조사하고 적정량만을 잡아들이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잡힌 삐라루꾸들은 마미라우와라고 써있는 '붉은 푯말'을 달고 유통되는데...
    미궁속으로 빠지는 선착장 위 '녹색 푯말' 삐라루꾸들의 정체!
    그 속에 감추어진 진실은?

    - 쇠고기 수출국 1위... 아마존의 '슬픈 영광'
    건기인 7월부터 9월은 브라질의 '불타는 계절'. 이 시기엔 농업대지와 목초지 형성을 위한 대규모 방화가 집중적으로 일어난다. 한 주(州)에서 매달 일어나는 불법방화만도 1000여건. 좀처럼 사그라질 줄 모르는 불길에 사라지는 것은 나무만이 아니다. 삶의 터전을 잃은 야생동물도 원주민들도 힘없이 무너져 가는데...
    상황은 아마존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BR-163이 개통되면서 점차 악화되고 있다. 콩과 소를 옮기기 위해 만든 이 도로를 따라 도시가 들어서고 개발이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브라질은 세계 최대의 쇠고기 수출국으로 거듭났지만 그 영광 뒤에는 아마존 파괴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게 되었다. 아마존의 정글이 불타면서 아쿤슈 부족은 삶의 터전을 잃었고 백인들의 총에 의해 부족민 대다수가 사솸했다. 현재 5명만이 남아있는 아쿤슈 부족.
    아마존 전역을 삼키는 거대 불길 그 속에 남겨진 이들의 운명은?

    - 금광에 고통받는 야노마미족 그리고 도시의 걸인 자미나와족
    아마존을 향한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고무로 시작한 아마존행 러시는 물고기 목재 금광 석유로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에서 가장 강성했던 부족 야노마미족.
    지금 그들이 신음하고 있다. 황금을 찾아나선 개발업자들은 방해가 되는 야노마미족을 총으로 살해하고 아마존 강에는 사금채취를 위해 수은을 풀어 죽음의 강으로 만들고 있다. 야노마미족은 예전의 영화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 아마존 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한 자미나와.
    19세기 말 고무산업 붐으로 몰려든 고무채취업자들에 의해 문명을 알게 된 자미나와족은 붕괴의 길을 걷고 있다. 술과 담배와 같은 도시의 유혹을 따라 하나둘 부족을 떠나 도시로 향하고 있는 것. 도시의 걸인 할머니 마르낑야(Marquinha)도 그중 한명이다. 그러나 거리에서 손녀와 함께 구걸하는 그녀에게 자립성 강한 자미나와족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자신을 무시하던 백인과의 시비 끝에 살인사건이 벌어져 감옥에 간 큰 아들의 옥바라지만도 벌써 3년째. 둘째아들은 마약판매상으로 딸은 가출 후 변변한 일자리 하나 없이 살아간다. 이제 그녀의 유일한 꿈은 큰 아들이 출소해서 함께 마을로 돌아가는 것! 그러나 고향 자미나와는 이미 예전의 모습이 아닌데..
    정글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오던 원주민들.
    개발로 인해 죽음의 위기로 몰린 이들은 다시 아마존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를 만나기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브라질 정부의 공식허가를 받고 진행된 촬영. 그러나 시작과 달리 그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촬영 중반 신종플루가 브라질을 강타한 것.
    결국 무기한 촬영연기!
    면역력 없는 원주민에게 질병이 옮길 것을 우려한 당연한 처사였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은 제작진을 지치게 했다. 그러나 태고의 원시성을 가장 잘 보여줄 미 접촉 부족 '조에'를 포기하기에는 미련이 컸다. 그래서 신체검사를 통해 촬영 가능한 부족들에 대한 취재를 계속 진행해 나가며 조에 부족의 촬영 허가를 기다렸다.

    그로부터 2개월 후 2009년 11월 10일 브라질 현지에서 보름간의 엄격한 신체검사를 거쳐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조에 족을 만나게 되었는데! 산 넘고 물 건너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힘들었던 원시부족 촬영기가 공개된다!

    흡혈곤충 '삐융'과의 사투
    제작진을 가장 고통스럽게 한 것은 아마존 벌레들과의 사투였다.
    무려 8000 여 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아마존. 그곳엔 말라리아를 옮기는 모기부터 순식간에 동식물을 갉아먹는 개미떼까지 온갖 벌레들이 들끓는데... 우리는 또 하나의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아야 했다.
    문제의 주인공은 마티스 족 마을을 점령한 흡혈곤충 '삐융'!
    이들의 맹렬한 공습에 촬영 며칠 만에 제작진의 몸은 만신창이가 됐다. 게다가 그 가려움은 상상을 초월해 아침마다 밤새 긁어댄 손톱 밑엔 피가 맺혔다. 그러나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이들을 잡을 방법은 없었다. 다만 '살기 위해' 나름의 방법을 고안해 볼 뿐이다. 그러나 겨울용 긴 소매 옷과 장갑조차도 삐융을 막진 못했다.

    ...결국 온몸이 곪은 제작진은 병원에 실려 가게 되는데!

    아마존에서의 '생활' 그리고 '私생활'
    예나 지금이나 아마존은 신비의 공간이다. 그러나 '신비롭다'는 말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신비롭다는 말 이면에서는 우리와는 다른 그래서 낯설고 '신기한 것'으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 포르투갈어 그리고 현지어까지 무려 삼중의 통역을 거쳐 들은 그들의 일상은 누구보다도 자연스러웠다. 이를 담기 위해 촬영기간 동안 제작진은 그들이 권하는 전통의식과 음식을 모두 받아들이며 그들 가까이에 다가갔는데...
    지구 반대편 두 문명의 흥미로운 만남이 공개된다!
    원시에서는 사생활이란 없다. 그래서 곤혹스러운 것 중 하나가 목욕!
    가장 뜨거운 땅 적도. 그곳에서 하루 종일 무거운 촬영 장비를 들고 밀림을 헤매다 보면 몸은 온통 땀범벅. 그러나 덥다고 벌건 대낮에 나체 차림으로 물속에 뛰어들 수도 없다. 민망함 때문이 아니라 언제 어떤 생물들이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인데...

    물티슈 몇 장으로 목욕하는 법부터 땀 때문에 달려드는 모기떼의 극성에 목숨 걸고 나선 한밤중 목욕 행까지 '환상'이 아닌 '삶'의 아마존을 전한다!

    생사를 넘나든 촬영... 기다림과 사고...
    끊이지 않는 긴장의 순간!

    사라져가는 아마존 생물들의 생태를 담기위해 접근조차 어려운 원시림 속으로 들어간 제작진. 그들에게 위험은 숙명과도 같았다. 앞서가는 원주민에게만 의지해 길 없는 밀림 속으로 들어가고 맹수 촬영을 위해 ?글 한 가운데서 밤을 지새야했다.
    그러나 원시의 땅을 밟는 대가는 더 혹독했다. 끝내 사고마저 일어났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 제작진의 보트가 다른 보트와 정면충돌하게 된 것이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한 밤중에 제작진 전원이 물에 빠진 이 사고로 1억 원에 달하는 ENG 카메라를 비롯해 촬영테잎 일부를 분실하기에 이르렀는데...

    상당수 촬영을 남겨둔 제작진 그들의 선택은?
    그리고 그토록 보여줘야 했던 봐야만 했던 아마존은 무엇이었을까!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 노모자이크 버전> ※
    * '지구 눈물 시리즈' 2탄 <북극의 눈물>에 이어 그들이 선택한 곳 아마존!
    * 다큐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총 제작비 15억원 250일간의 제작기간. 다큐의 새로운 역사를 쓴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 노모자이크 버전 상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리얼하고 사실적인 번역 블록버스터로 업그레이드된 고화질 HD영상과 사운드가 선사하는 최고의 리얼리티!
    * <대장금>송인혁 촬영감독 <커피프린스 1호점> 김만태 촬영감독 내레이션 김남길 <올드보이> 심현정 음악감독 등 최고의 스탭진 참여!
    * 총 제작비 15억 원 9개월의 사전조사 250일간의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대작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총 5부작으로 방영된 이 작품은 마지막 원시의 땅 아마존 태초의 자연 속 태고의 부족들이 뿜어내는 원초적인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다큐사상 최고의 시청률인 20%(25% TNS 미디어코리아 수도권기준)를 돌파하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어떤 매체를 통해서도 만나지 못했던 아마존의 신비로운 생태와태고의 법칙을 따르며 살아가는 부족인들의 모습이 아마존 열풍을 선도했던 것. <아마존의 눈물>은 TV에서는 모두 보여주지 못했던 250일간의 생생한 기록을 보충하고 재편집해 약 90분가량의 극장판 버전을 완성시켰다.

    '게또!' 전통을 지키고 자연을 존중할 줄 아는 아마존 사람들!
    '모닌'은 조에족 최고의 사냥꾼이다. 세 명의 부인 중 만삭인 부인을 위해 그는 오늘도 아마존의 숲을 헤매며 사냥을 한다. 모닌의 여동생 '투싸'는 남편이 둘이다. 첫째 남편 '바로'와 둘째 남편 '와후'. 사냥을 가기 싫어하는 와후 때문에 바로는 늘 혼자 사냥을 가야 한다. 하지만 누구도 불평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마존에서 함께 공존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명의 유입과 개발의 광풍 이들의 삶이 흔들리고 있다! 와우라족의 아름다운 소녀 '야물루' 는 첫 월경을 시작하면 외부와 단절시키는 부족의 법에 따라 1년간의 격리를 끝내고 막 세상으로 나왔다. 마을 청년들은 혼기에 다다른 야물루와 친해지기 위해 안달. 하지만 야물루의 엄마는 딸의 앞날이 걱정이다. 와우라족의 평온했던 삶에 문명이 들어오면서 생활은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TV와 전력 자전거와 공산품 그리고 곧 상류에 건설될 댐은 이들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꿔놓을지도 모른다. 이들의 평화는 문명과 전통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지구 최후의 원시 아마존 그들의 희망을 이야기하다!
    생존과 삶에 대한 법칙은 다르지만 아마존을 젖줄로 살아가는 조에족과 와우라족. 변화의 광풍 속에서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이젠 우리가 그들을 품어주고 희망을 이야기할 때다.

    PROLOGUE
    아마존 강 유역의 밀림은 그 면적이 무려 700만㎢ 지구의 가장 큰 열대 우림이자 지구 생태계의 보고다. 하지만 지구에 남은 마지막 원시 아마존은 지난 30년간 베네주엘라 크기의 밀림이 파괴되었으며 연간 3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탄소 공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대로 간다면 20년 후에는 아마존 밀림의 40%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우리는 더 늦기 전에 그 곳을 기록하기로 했다. 파괴와 개발의 광풍을 맞이한 아마존에는 태고의 법칙을 존중하며 자신들 만의 전통적인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무차별적인 문명의 유입 속에서도 스스로의 방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부족민들.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마존의 과거이자 현재이고 미래다. <아마존의 눈물>은 그들의 웃음과 아픔 그리고 희망에서 시작되었다.

    ABOUT MOVIE_1
    '지구 눈물 시리즈' 2탄 <북극의 눈물>에 이어 그들이 선택한 곳 아마존
    태고의 신비로운 자연과 문명의 이기가 충돌하는 아마존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

    MBC는 지난 3 4년에 걸쳐 온난화와 개발로 인해 변해가고 있는 지구의 생태를 다룬 '지구 눈물' 시리즈를 기획했다. 2009년 10월에 개봉한 <북극의 눈물>은 '지구 눈물 시리즈'의 1탄으로 온난화로 인한 얼음 왕국의 붕괴를 통해 황폐화 되어가는 북극의 실상을 알려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북극의 눈물> 이후 이들이 주목한 곳은 바로 아마존. 아마존은 지구에 남은 최후의 원시이자 문명의 유입으로 인한 파괴와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장이었기 때문이다. MBC스페셜 팀은 더 늦기 전에 현재 아마존이 처한 현실을 취재해야겠다고 결심했고 이 곳을 삶의 터전으로 삶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생태의 모습을 담기 위해 아름답지만 위험천만한 아마존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아마존강 유역의 밀림은 그 면적이 무려 700만㎢. 한반도의 서른 다섯 배에 이르는 지구에서 가장 큰 열대 우림으로 전체 산소공급량의 20%를 제공하는 지구의 허파로 알려져 있다. 제작진이 찾은 아마존은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 보다 훨씬 광활하고 아름다웠으며 또한 거칠고 신비로웠다. 그리고 그 곳에는 태고의 법칙을 고집하며 원시의 신비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아직도 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생태가 보존되어 있었다. 그러나 브라질 '불타는 계절'(burning season)인 7월부터 9월까지의 건기가 시작되면 아마존 전역은 뿌연 연기로 뒤덮이는데 해마다 반복되는 이 연무사태는 농업대지와 목초지 형성을 위한 대규모 방화와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발화(發火) 때문. 브라질이 쇠고기와 대두의 생산량 세계 2위 수출량 1위라는 명성을 얻어가는 동안 아마존은 연간 30억 톤의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탄소공장'으로 전락해가고 있었다.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아마존은 문명과 전통의 충돌 파괴와 개발의 광풍 속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현실에 직면해있다.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이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아마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_2
    기적의 20% 돌파! 다큐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
    총 제작비 15억 원 250일간의 제작기간
    다큐의 새로운 역사를 쓴 <아마존의 눈물>을 극장판으로 만난다
    최초 기획 단계에서부터 극장 개봉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작한 작품이기 때문에 스펙터클한 영상 전개와 광활한 아마존의 리얼한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영화 <아마존의 눈물>을 스크린에서 확인해야만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북극의 눈물>에서도 사용되었던 360도 회전이 가능한 항공 촬영 카메라 ‘씨네플렉스'를 사용 아마존의 원초적 색깔과 광활한 아름다움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마존의 눈물>의 기획을 담당한 정성후 MBC 시사교양국 시사교양 1부장은 "극장 개봉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촬영해온 만큼 극장판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작품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배급사 마운틴 픽쳐스는 "미지의 세계 아마존을 최상의 HD급 영상을 통해 간접 여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 <아마존의 눈물>의 극장 개봉은 의미가 깊다" 며 미공개 오리지널 극장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ABOUT MOVIE_3
    영화 <아마존의 눈물>을 극장에서 봐야만 하는 이유
    노모자이크 버전 상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리얼하고 사실적인 번역
    블록버스터로 업그레이드된 고화질 HD영상과 사운드가 선사하는 최고의 리얼리티

    제작진이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마존의 눈물>의 스크린 상영을 염두에 둔 가장 큰 이유는 브라운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마존'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 '씨네플렉스'로 촬영된 아마존의 풍광과 자연과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지구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원시의 생태를 생생한 HD 영상과 최고의 사운드로 스크린에 재현하고 싶었던 것. 무엇보다도 제작진은 극장판을 위해 상영등급에 제한을 받는 상황까지도 감수하며 모자이크를 과감히 삭제했다. 스크린에 모자이크를 입힌다는 것은 관람에 방해를 줄 뿐만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운 모습을 훼손하는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극장판은 모자이크 없이 아마존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족민들의 언어 또한 재 번역된다. 전체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TV의 경우 부족민들의 언어 또한 수위를 조절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극장판은 보다 정확하고 사실적인 번역 작업을 통해 부족민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성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뿐만 아니라 TV 방영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아마존 촬영 뒷이야기 또한 공개될 예정이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제작진의 촬영기는 몸으로 부딪히고 수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완성시킨 국내 최초의 '아마존 체험기'이며 아이들에게는 좋은 학습자료로 성인들에게는 아마존의 현실을 인식하고 이해할 훌륭한 텍스트로 기능하게 될 것이다.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전세계 어떤 매체에서도 볼 수 없었던 원시의 '아마존' 그 자체를 만날 수 있는 최초의 텍스트로 극장에서 반드시 봐야만 하는 이유다.

    ABOUT MOVIE_4
    최고가 뭉쳤다!
    <대장금> 송인혁 촬영감독 <커피프린스 1호점> 김만태 촬영감독
    내레이션 김남길 <올드보이> 심현정 음악감독 등 최고의 스탭진 참여

    <아마존의 눈물>은 대중성과 완성도를 함께 잡은 다큐멘터리 수작들을 제작해 온 MBC 스페셜 팀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명품 다큐멘터리이다. MBC스페셜 팀은 Celebrity Biography <당신은 박지성을 아는가><박찬호는 당신을 잊지 않았다>와 같은 유명인사 다큐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풀빵엄마' '로봇다리 세진이’등을 선보인 <휴먼다큐 사랑>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다큐는 재미 없다'는 편견을 완전히 넘어 다큐의 전성시대를 여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낸 'MBC 스페셜'이라는 브랜드 네임만으로도 <아마존의 눈물>은 작품성을 획득하고 있다. MBC는 이번 아마존 프로젝트를 위해 다시 한번 최고의 스탭으로 촬영팀을 꾸렸다. 먼저 <대장금><이산><베토벤 바이러스> 등의 드라마의 영상을 담당한 송인혁 촬영감독과 <커피프린스 1호점>의 김만태 촬영감독을 영입했다. 드라마 작업을 진행했던 촬영팀을 다큐멘터리 팀으로 끌어들인 것은 기존 다큐멘터리가 가진 지루하고 딱딱한 서술방식에서 탈피해 시청자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제작진의 아이디어다. 그 결과 <아마존의 눈물>은 신비롭고 거대한 자연의 풍광뿐 아니라 그 곳에서 살아가는 부족민들의 개성 넘치고 정감 있는 삶의 면면을 섬세하게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뿐 아니라 영화 <올드보이><그 해 여름>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심현정 음악 감독이 <북극의 눈물>에 이어 또 다시 <아마존의 눈물>의 음악을 맡았다. <북극의 눈물>이 음악을 통해 북극이 처한 현실을 처연하고도 안타깝게 그려냈다면 <아마존의 눈물>은 토속적이면서도 정겨운 선율을 통해 문명의 무차별적인 유입 속에서도 전통을 고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고 희망적으로 그려내는데 일조했다. 무엇보다도 다큐멘터리에서 중요한 파트는 바로 내레이션. <북극의 눈물>의 안성기에 이어 영화 <아마존의 눈물>의 내레이션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캐릭터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김남길이 맡았다. 평소 다큐멘터리에 관심이 많았던 김남길은 <북극의 눈물>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번 작품의 내레이션에 흔쾌히 참여하게 되었다. TV판에 이어 이번 극장판에서 다시 한번 내레이션 작업을 하게 된 그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를 통해 문명과 전통 사이에서 갈등하는 아마존의 현실을 담담하지만 진심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PRODUCTION NOTE_1
    보다 선명하게 보다 생생하게 아마존을 담아내다.
    최첨단 장비 ‘씨네플렉스’를 이용한 항공촬영에서부터 수중 촬영
    최고의 장비와 기술을 통해 HD급의 화질로 태어난 아마존의 신비

    <아마존의 눈물>은 하늘 지상 그리고 물 속까지 아마존의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다각적인 촬영방법이 총동원됐다. 먼저 인간이 한 눈에 보기 어려운 광활한 아마존의 밀림을 화면에 담기 위해 최첨단 항공 장비 '씨네플렉스'가 동원됐다. '씨네플렉스'는 <북극의 눈물>에서 거대한 얼음 왕국을 생생하게 담아내는데 일조한 장비로써 1주일간의 대여료만 1억 3천 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장비. 하지만 360도 회전이 가능해 풍광을 다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고 대형 망원렌즈를 헬기에 부착해 원거리에서 화면을 당겨서 찍을 수 있어 근접촬영에도 매우 유용하다. 덕분에 아마존의 광활한 원시림을 한 눈에 담아냈을 뿐 아니라 새카맣게 타 들어가고 있는 아마존의 가슴 아픈 현장까지도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스크린 상영을 염두에 두고 촬영된 <아마존의 눈물>은 보다 선명하고 리얼하게 아마존을 담아내기 위해 HD카메라인 ‘HD-F900R’를 메인 장비로 선택했다. 이 장비는 색 표현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햇빛이 내리쬐는 강도에 따라 미세하게 그 모습을 달리하는 아마존의 밀림을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마존의 실상을 차분하고도 사실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주로 스테디캠과 트라이포드를 사용 보는 이들이 안정감 있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뿐만 아니라 아마존 강에 서식하는 온갖 신비한 생태를 촬영하기 위해 수중용으로 제작된 카메라와(HVR-A1N HDR-HC9)와 전문인력이 동원됐다. 초 경량이지만 선명하게 피사체를 잡아내는 수중용 카메라는 제작진이 한국에서부터 아마존까지 직접 공수했으며 아마존 지역 전문가와 함께 약 30일간 진행된 수중 촬영으로 식인 물고기 피라냐 핑크 돌고래 보뚜 등 아마존에서만 볼 수 있는 신비한 생물들을 포착하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아마존의 신비를 더욱 생생하고 선명하게 담아낸 <아마존의 눈물>은 관객들로 하여금 아마존 밀림 깊숙이 빠져드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PRODUCTION NOTE_2
    대한민국 최초 아마존 정식 촬영 허가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원시 부족부터 신비의 돌고래 보뚜까지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원시의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아마존의 생태를 만나다

    지금껏 아마존은 정식 허가의 어려움과 제작 과정에 드는 엄청난 경비로 인해 불법적이고 국지적인 촬영에 머물렀다. 그러나 <아마존의 눈물>은 지금껏 보지 못한 아마존의 이면을 생생하게 다루기 위해 오랜 시간 브라질 당국을 설득하고 기다린 끝에 ‘국내 최초’로 브라질 국립영상위원회 ‘AN-CINE’와 인디오보호국 ‘FU NAI’의 허가를 얻는 쾌거를 이루며 정식으로 촬영에 돌입했다. 하지만 아마존 한가운데 위치한 문명의 도시 ‘마나우스’를 거쳐 아마존의 관문에 들어서는 데만 보름 남짓 250일 간의 취재 기간도 아마존의 모든 것을 담기에는 촬영팀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김진만 감독과 김현철 감독은 각각 '부족'과 '생태'를 담당하는 팀을 나눠 촬영에 돌입했다. '부족팀'은 신종플루가 전세계를 강타한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아마존으로 입성했다. 그들은 싱구 자바리 빠라 로마이마 등 아마존 전역을 돌면서 사라져가는 밀림 속에서 '환경난민'이 되어가고 부족의 인디오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문명과 단절된 채 태고의 원시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살아가는 미 접촉(ISOLATED)부족 '조에(Zoe)'를 만난 것은 한국 방송사상 최초라 더욱 의미 있다. 하지만 브라질 국립공원 '자우(JAU)'에서 촬영을 시작한 '생태팀'은 2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홍수로 인해 길고 긴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우기에는 물과 먹이가 풍부해 생물들이 물 속 깊숙이 자취를 감추기 때문. 촬영지를 옮겨 다니며 건기가 찾아오기를 기다린 끝에 현존하는 유일한 화석어 '피라루꾸' 식인 물고기 '피라냐' 지상 최대의 뱀 '아나콘다' 과일을 먹고 사는 독특한 물고기 '땀바지'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다큐멘터리는 기다림과의 싸움이라는 말처럼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아 신비의 동물로 알려진 핑크 돌고래 '보뚜' 등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동시에 이들은 문명으로 인해 사라져가고 아파하는 아마존의 실상까지도 카메라에 여과 없이 담아냈다. 외부인으로 인해 유입된 전염병으로 고통 받는 부족민들과 급속도로 파괴되어가는 원시의 생태가 흘리는 눈물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며 아마존의 현실을 다시 한번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든다.

    PRODUCTION NOTE_3
    40도를 넘는 무더위 흡혈곤충 삐융의 무차별 공격 아찔한 보트 전복 사고
    한 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던 250일간의 아마존 촬영기
    누구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미지의 땅 아마존에서의 촬영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아마존의 숨막히는 더위는 250일간의 촬영 기간 동안 제작팀이 싸워야 할 가장 큰 장애물. 45도를 웃도는 한낮의 기온은 제작팀의 체력을 급격히 고갈시켰다. 짧은 시간 동안 촬영을 마쳐야만 하는 부담감이 컸던 김진만 감독은 간에 큰 부담을 줘 쉽게 몸을 피로하게 만드는 말라리아 치료제 '라리암'의 복용을 중단하기도 했다. 촬영을 위해 말라리아의 감염 위험도 불사하는 목숨을 건 선택이었다. 또한 무더위와 함께 제작팀을 힘들게 한 것은 불개미와 흡혈곤충 '삐융'과 같은 벌레였다. 세계 5대 독충이 서식하는 아마존답게 독성을 가지고 있는 온갖 이름 모를 벌레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제작진은 촬영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흡혈곤충 '삐융'의 습격은 촬영 내내 제작진의 피부를 짓무르게 했고 김정민 조연출은 피부가 괴사 촬영 종료 후 바로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까지 이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생태 촬영을 담당했던 김현철 감독팀은 죽을 고비까지 넘겨야만 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민물고기 '피라루꾸'의 양식장을 촬영하고 돌아가던 중 생사의 기로에 서는 아찔한 보트 전복 사고를 당한 것. 이 사고로 그간 촬영했던 필름과 1억 원에 달하는 카메라가 아마존의 깊은 강 속으로 사라지고 촬영팀은 수 분간 물 속에 갇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 누구도 쉽게 도전해보지 못한 땅 아마존을 카메라에 담아낸다는 것은 매 순간이 시행착오와 위험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굳은 의지와 열정으로 아마존을 담아낸 제작진의 노력이 있었기에 영화 <아마존의 눈물>은 보는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CHARACTER
    조에(Zoe)족
    우리말로 '우리'라는 뜻을 지닌 조에(Zoe)족은 1977년 세상에 처음 알려진 후 2001년부터 브라질 정부에 의해 원주민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아마존의 다른 부족에 비해 원시성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부족이다. 조에족은 혈통의 순수성을 위해 부족 내에서만 결혼을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밝혀진 혈액형은 A형 밖에 없다. 이들은 복혼제 다부다처제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거친 아마존에서 생존하고 부족을 보존하기 위한 최적의 제도로 기능한다. 이들은 나무를 깎아 만든 기둥형의 '뽀뚜루'를 턱에 꽂고 다니는데 이것은 조에족의 오래된 전통이자 치장의 한 형태로 죽을 때도 자신이 하던 '뽀뚜루'를 함께 묻어주는 풍습을 가지고 있다. 여자들은 '치아라'라는 새의 깃털로 만든 머리장식을 한다. 모든 것을 자급자족하는 그들은 스스로 얻고 만들며 살아가는 것이 아마존의 생존방식임을 잘 보여준다. 남자들은 사냥을 해서 가족을 부양하고 여자들은 아마존에서 나는 목화나 그 밖의 것들로 생필품을 만든다. 이들은 필요한 만큼만 사냥을 하고 잡은 동물은 부족 전체가 함께 나눠먹는다. 혹시라도 음식 배분 중에 서운해서 화가 난 사람이 있으면 모두 몰려가 웃을 때까지 간지럼을 태운다. 이것은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조에족만의 지혜이자 아름다운 삶의 태도다.

    와우라(Waura)족
    와우라족은 1870년부터 서구와 접촉했지만 현재까지도 250여명의 부족민들이 한 마을에 남아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와우라족은 치장을 즐기는데 여성은 아름다움을 남성은 용맹함을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다. 이들은 거의 1년 내내 축제를 즐기는 활기차고 건강한 부족으로 사냥꾼인 남자들이 사흘 동안 어울리며 즐기는 '빼끼'와 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격투기 시합의 일종인 '우까우까'가 이들의 대표적인 축제다. 여자가 초경을 하면 1년 정도 외부와 격리시키는 풍습이 있다. 격리가 끝나면 성인 취급을 받음과 동시에 결혼도 가능하다. 이들은 대체로 자유로운 연애결혼을 하지만 남자와 여자가 서로 네 번을 함께 자게 되면 그 땐 의무적으로 결혼을 해야만 한다. 문명과 전통을 잘 조화시키며 살아가는 개방적인 부족 중 하나이며 양철냄비나 그물 등의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 자전거나 오토바이 TV까지도 사용한다. 문명의 혜택을 받아들이면서 생활의 편리함을 얻었지만 부족민의 수가 줄고 있어 이들은 종족보존에 대한 고민을 늘 안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아마존의 품에서 더 나은 삶을 꿈꾸며 결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 제품 사양
    ※ MBC 아마존의 눈물
    - 화면비율 : 16:9 와이드스크린
    - 오 디 오 : 스테레오 2.0
    - 언어 : 한국어
    - 지역코드 : ALL
    - 러닝타임 : 총 254분
    -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 노모자이크 버전> ※
    - 화면비율 : 16:9 Anamorphic Widescreen
    - 오 디 오 : Dolby Digital 5.1/2.0
    - 언어 : 한국어
    - 자막 : 한국어 영어
    - 지역코드 : ALL
    - 관람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 본편 98분/서플먼트 53분
    - 디스크수 : 1Disc

    ▷ 제품 구성






    MBC 아마존의 눈물  DVD set
    : D V D 3편 SET (39600원)

    1. 마지막 원시의 땅
    2. 사라지는 낙원
    3. 불타는 아마존

    SPECIAL FEATURE -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
    1. 최후의 원시부족 ‘조에’를 만나기까지
    2. 흡혈곤충 ‘삐융’과의 사투
    3. 아마존에서의 ‘생활’ 그리고 ‘私생활'
    4. 생사를 넘나든 촬영... 기다림과 사고...
    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 노모자이크 버전>
    : D V D 1편 (22000원)

    SPECIAL FEATURE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
    감독 및 제작진 코멘터리 (김진만 감독 김현철 감독 송인혁 촬영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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